의왕경찰서(서장 이창영)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종교단체와 함께 안전활동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의왕서에 따르면 봄철 새벽 어르신들이 교회와 성당, 사찰 등 종교기관의 출입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의 위험이 우려돼 종교단체와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왕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교회 20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야광반사띠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전달했다.
의왕서는 성당과 사찰 등 종교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영 의왕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교단체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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