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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맞손

승인 2024-03-13 17:17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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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공기관과 스마트 시설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비롯해 실증에 필요한 기술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은 인천시설공단이 제공하는 체육관·공영주차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혁신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을 검증받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윤 인천경제청장은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필요 기술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트라이아웃(TRYOUT)’ 브랜드 네임으로 공공 분야 협력 파트너 8곳과 실증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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