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구직활동비 지원 ‘드림체크카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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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올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드림체크카드’ 포스터.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에 사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인천TP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다. 타 기관의 유사한 지원사업에 참여하거나 주당 30시간 이상으로 일하면 지원할 수 없다.

 

인천TP는 신청자 중 가구 중위소득·인천시 거주 및 미취업 기간 등 항목을 심사해 참여자 700명을 선정한다. 인천TP는 다음달 15일께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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