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헌혈증서 기부 ‘생명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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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안양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전달했다. 서울구치소 제공

 

서울구치소(소장 김문태)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91매를 안양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헌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공부문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구치소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매년 생명나눔 헌혈행사와 헌혈증서 기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문태 소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 장 한 장 모아진 헌혈증서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구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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