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올해 100억원 규모로 문화콘텐츠 기업지원

인천테크노파크 CI.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 CI.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문화콘텐츠 기업에 올해 10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TP는 오는 27일 부평구의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인천TP는 문화콘텐츠 제품 및 서비스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연계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또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인천TP는 콘텐츠 제작·실증 지원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유치 등의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천TP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이 공고를 앞둔 만큼, 이에 대한 준비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인천 TP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사업 설명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제작시설,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전문 컨설팅 등의 지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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