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의왕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래)는 25일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근이사와 비상근 감사, 비상근이사를 선출했다.
금고는 이날 의왕시 고천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총투표수 616명 가운데 409표를 얻은 이기옥 현 상근이사를 상근이사로 재선출했다. 또 전순애 후보와 정순우 후보를 비상근감사로 선출했다.
금고는 조정순·박찬분·양형규·오재환·정도·함병철·조영숙·김혜영 후보 등 8명을 비상근이사로 뽑았다.
이와 함께 주요업무 및 복지사업 현황 보고와 2023년도 대손상각 처리현황 보고, 기본재산 처분현황 보고에 이어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의 건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원선거 규약 제정의 건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기타사항 등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병래 이사장은 “그동안 의왕새마을금고는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끈기를 갖고 의왕시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회원을 가장 중심에 두고 문턱이 낮은 새마을금고가 되고, 지역과 상생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에 세심한 분들에게 어려움을 덜어주고 행복은 더하도록 금융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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