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외사업 본격 진출…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업무협약

인천항만공사(IPA)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담당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한다는 목표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협약을 통해 IPA의 해외사업 분야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사업은 인천항의 미래 성장동력이 돼 인천항의 발전 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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