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펑크 난 자전거 무료 수리…주민센터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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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안내 포스터.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다음 달 4일부터 11월까지 자전거 펑크 등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시민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다.

 

대상은 펑크와 브레이크·변속기 조정 등이며 휠과 타이어 교환은 불가하고 고가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는 제외된다.

 

다음 달 4일 고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부곡동(스포츠센터), 오전동(주민센터·경기중앙교회), 내손1동(주민센터·밝은누리어린이주차장), 내손2동(주민센터), 청계동(포일초교 옆·청계통합정수장 앞·백운호수초교 앞) 등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주말에도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4월13일과 6월8일·9월28일 고천체육공원, 4월27일·7월13일·10월26일 부곡체육공원, 5월11일·8월24일·10월12일 청계동(백운호수초교 앞), 5월25일·9월14일·11월9일 청계동(학의천 자전거도로) 등이다.

 

수리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 및 우천 시 제외), 주말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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