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 자정까지 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취항일인 5월17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89만7천4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만7천4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에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LA, 뉴욕에 이어 5월17일 샌프란시스코 노선까지 취항하면 미국 본토에만 3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장거리 비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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