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LS일렉트릭㈜와 연계한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곳을 수시 모집한다.
13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019년 LS일렉트릭과 업무협약을 한 뒤, 인천 중소 제조기업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등대공장에 선정,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제조업계의 대기업이다.
인천TP는 중소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의 정보·경험이 부족,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천TP는 LS일렉트릭과 스마트공장 도입·고도화를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TP는 약 6주간 기업별 스마트화 수준 진단과 스마트공장 개선안 도출 등의 제조혁신을 위한 방안을 지원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고도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인천 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제고와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만들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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