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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화주, 포워더 인센티브’ 신청 접수

승인 2024-02-05 16:00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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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신청 안내문. IPA 제공
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신청 안내문.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IPA는 지난 2006년부터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무역에서 화물의 운송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총 7억원 규모로, IPA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인센티브 신청 희망 화주와 포워더는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4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인천항 수출입 증대에 힘써준 기업에 성과가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항과 이용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워더#화주#IPA#인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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