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혁신센터, 스타트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 네트워크 형성 도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만들고자 글로벌 데모데이를 열었다. 센터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만들고자 글로벌 데모데이를 열었다. 센터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돕고자 ‘글로벌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중국 청두시의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 등과 함께 온라인 행사를 했다. 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을 중국 기관·투자사에 알려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또 스타트업이 중국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제품을 선보인 뒤, 중국 기업과 간담회를 했다. 드론·바이오산업 등의 분야 관계자들이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5곳이 참여, 중국 기관과 기업 및 투자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네트워크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안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북경·상해·청도 등 여러 지역의 파트너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세미나 및 데모데이 등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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