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주·양평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이태규(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8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경계를 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규택 전 국회읜원, 이재오 전 국회의원,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안대희 전 대법관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이대직 전 여주시부시장 등을 비롯한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안철수 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한 가운데 이 의원의 저서 ‘경계를 넘다’에는 이 의원의 어린시절과 정치 입문과정과 정치활동과 포부 등 합리적 중도실용을 추구하는 20여년간의 정치인생을 담았다.
이태규 의원은 “한쪽에 서면 한쪽만 보이지만, 경계에 서면 양쪽을 다 볼수 있다. 양 쪽을 보면 차이와 다름을 알 수 있고 내가 속한 진영의 오류와 부족함을 볼 수 있다” 며 “타협과 절충,공정의 지혜가 나올 수 있고 중도층을 잡아야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장점인 중도 실용과 개혁적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규 의원은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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