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인천지역 지식재산권(IP) 기반 기술 스타트업의 브랜드 컨셉 개발과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지식재산센터의 IP디딤돌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국내 특허 출원 등을 지원받고 성장한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의 비즈니스모델과 핵심가치에 따른 브랜드 컨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품(서비스) 출시를 앞둔 스타트업들이 본인들만의 브랜드 구축과 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마케팅 관점에서 브랜드 키스톤 메시지를 도출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고 고유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 이미지도 높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다수의 대기업과 기관에서 브랜드 교육과 전략 컨설팅을 수행한 기업 브랜딩 전문 그룹인 마인즈 소속 전문강사와 코치진을 투입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자의 기술에 대한 IP뿐 아니라 종합적인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IP 창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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