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

이기용 조합장 등 인천원예농협 관계자들이 최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사업추진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인천본부 제공
이기용 조합장 등 인천원예농협 관계자들이 최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사업추진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인천본부 제공

 

인천원예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4일 농협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원예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사업추진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원예농협은 올해 2월 예수금 9천억원을 달성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1천억원 이상을 늘려 최근 1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원예농협은 또 대출금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 현재 8천6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원예농협은 이 같은 신용사업의 탄탄한 성장과 공판사업 등 활발한 경제사업으로 선진 품목농협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용 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우리 농협을 믿음과 신뢰로 이용해준 조합원과 고객님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이념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과 농촌에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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