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력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포럼을 열었다.
인천인자위는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HR 아젠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1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인천지역 직업훈련 및 일자리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인력양성의 현재와 미래’, ‘지역 일자리 현재와 미래’로 각각 세션을 구분해 열렸다. 포럼에서 토론자들은 인천인자위의 ‘인천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의 의미와 실질적 활용에 대해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인천인자위가 수행해야 할 과제 발굴을 위해 변화하는 지역의 산업과 노동시장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혁신과 과제에 대한 미래 지향적 논의를 가졌다.
김재식 인천상의 사무국장은 “인천인자위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 또한 성공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치운영기관으로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인자위는 인천인력양성기본계획과 지역 일자리 사업 개편에 대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내년부터 확대할 한다는 방침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