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박람회
인천 부평구가 오는 19일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3년 부평구 채용박람회 with 뿌리산업’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총 60곳이다. 이중 40개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이력서를 접수 할 수 있는 기회를, 나머지 20개 기업은 즉시 취업 할 수 있는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 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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