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 인천지역 건설 활성화에 맞손

7일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iH는 7일 인천 계양테크노밸리(TV)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시공사인 ㈜흥화, ㈜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했다.

 

i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급 시공사에 지역의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업체와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 등을 하도록 약속했다.

 

앞서 iH는 지역 건설 활성화 추진단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건설협회 관계자와 대책 마련과 실적 등을 논의했다.

 

iH는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 건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정례회의와 상생협약을 통해 외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iH는 지난 8월 ‘검암플라이사 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 계약을 하고, 올해 안에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 3-1공구’를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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