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대 과천의 한 지하차도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재빨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2분께 과천시 막계동 상아벌 지하차도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붙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인 오전 7시22분 진화됐다.
불이 나자 운전자는 급히 차에서 빠져나와 몸을 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아침 출근시간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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