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예총(회장 박일윤)은 의왕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 의왕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왕송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는 30여개의 의왕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공연과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협회의 대북과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시작으로 무용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예술공연과 춤 아라리오, 힐링색소폰동아리, 월드필예술단, 인더클래식패밀리싱어, 꿈누리난타예술단, 청소년국악예술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바운스동아리, 바라기중창단, 비비댄스아카데미 등 동아리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또 미술과 사진, 시화 전시회를 비롯해 영화특수분장 체험, 커피탈취제, 오색팔찌, 천연 아로마스킨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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