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CEO-임직원 간 소통 간담회’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CEO-임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CEO-임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공항공사 직원 30명이 참여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는 MBTI와 같은 개인적인 질문부터 조직문화 발전방안, CEO 임기 내 경영목표 등 다양한 주제를 묻고 답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였다. 또 CEO경영철학 및 조직문화 발전방안 등도 공유했다.

 

이학재 사장은 “임기 중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이냐”는 한 직원의 질문에 “인천공항은 현재까지 교통시설로서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역할을 잘 해왔다”며 “이제부터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객들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고 싶어지도록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야 한다”며 “인천공항이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모든 것을 제공하는 융복합시설고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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