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 2학기 농업인 자녀 대학 장학생 1천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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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장학생 선발 포스터. 농어촌희망재단 제공

 

농어촌희망재단은 올해 2학기 농림축산식품 후계인력 및 농업인 자녀 대학 장학생을 1천명을 선발한다.

 

장학금 규모는 67억원으로 청년창업농 700명, 농식품 인재 500명, 농업인 자녀 800명 등이다.

 

1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은 대학 3·4학년생 중 만 40세 미만(1983년 1월1일 이후 출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이 대상이며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농식품 분야에 의무종사해야 한다.

 

농식품 인재 장학금은 농림축산식품 계열학과 재학 중인 1~2학년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80점 이상이 대상이며 등록금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자녀 장학금은 부모가 농업인이어야 하고 학자금 지원구간이 8구간 이하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80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8월8일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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