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21일 의왕시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 125세트(4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전달한 학용품 후원사업비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천원 이상씩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전달받은 학용품 세트를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농촌지역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NH농협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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