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그룹 삼천리의 계열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BMW 공식딜러사 삼천리 모터스는 충청권 사업장을 중심으로 BMW 자동차 판매 및 A/S, BPS 중고차 인증 딜러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군포시에 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3월에는 안산시에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삼천리 모터스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고용율이 2021년 전년 대비 54%, 지난해 12%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진행하는 BMW 코리아와 연계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정식 훈련 근로계약을 맺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100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삼천리 모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에도 앞장서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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