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7일 과천교육지원센터 문 ‘활짝’…“지역 내 교육행정 수요↑”

신계용 과천시장이 27일 과천시 별양동에서 새서울프라자 5층에서 열린 ‘과천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지역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천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과천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과천교육지원센터는 과천시 별양동 새서울프라자 5층에 입주해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이곳에는 센터장 1명과 2개팀 8명의 교육청 직원이 파견 근무한다.

 

현재 과천지역 교육행정 업무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다.

 

하지만 과천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이에 따른 학교 신설이 계속돼 교육행정 수요가 늘고 있다.

 

과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교육행정 업무와 교육 민원 서비스를 전담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교육지원센터의 개소로 과천시민들에게 특화된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천 교육 환경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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