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협회 임원선출과 업무협약을 위해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선 지난해 결산보고와 이사장 및 감사 등 임원선출에 이어 경부선 꽃 도매상가 연합회· 한국 화훼농협 등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과천 화훼단체들로 구성된 협회는 과천 신도시 개발에 따른 화훼인들의 재정착과 과천시 숙원사업인 과천 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협회는 과천지역 화훼인들이 신도시 개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LH와 협의를 통해 과천시 물사랑로 일대 2만7천여㎡의 화훼 임시판매부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홍천 회장은 “협회는 과천지역 화훼인들이 신도시 개발 등 택지개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화훼유통센터 건립과 재정착을 위한 토지 확보 등 화훼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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