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훼산업진흥協 23일 총회 개최…한국 화훼協 등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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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는 협회 임원선출과 업무협약을 위해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총회를 연다. 사진은 2020년 열린 (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출범식.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제공

 

(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협회 임원선출과 업무협약을 위해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선 지난해 결산보고와 이사장 및 감사 등 임원선출에 이어 경부선 꽃 도매상가 연합회· 한국 화훼농협 등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과천 화훼단체들로 구성된 협회는 과천 신도시 개발에 따른 화훼인들의 재정착과 과천시 숙원사업인 과천 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협회는 과천지역 화훼인들이 신도시 개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LH와 협의를 통해 과천시 물사랑로 일대 2만7천여㎡의 화훼 임시판매부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홍천 회장은 “협회는 과천지역 화훼인들이 신도시 개발 등 택지개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화훼유통센터 건립과 재정착을 위한 토지 확보 등 화훼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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