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가루루서 첨단산업 유치조사
과천지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해 인도를 출장 중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5일 삼성전자 해외 최대 R&D 센터인 SRI-B를 방문했다.
이날 신 시장 일행은 벵갈루루가 소재한 KARNAKATA 주 정부의 기업지원정책 변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천시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KARNAKATA 주 정부 관계자는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정책의 일관성, 연속성, 지원대상 선정기준의 단순화 등을 강조했다.
또, 오후에는 벵갈루루 IT스타트업 생태계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IIIT-B IC를 방문했다.
IIIT-B IC에서 신 시장 일행은 벵갈루루의 스타트업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에,대한 질의와 답변을 이어갔다.
앞서 14일에는 벵갈루루 지역현황과 첨단산업과 사업여건 사전조사를 위해 첸나이 총영사와 KOTRA 벵갈루루 무역관장을 만나 벵갈루루의 성장과정과 기업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관련 제도, 국내기업 진출현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인도 방문을 통해 벵갈루루의 IT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성공 요소를 파악해 과천시 관내 자족시설용지 내 산업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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