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업무대행사 교체 후 시공사 선정 등 사업추진 ‘일사천리’ 탄력” 서경산업개발 “조합원 위한 명품 보금자리 아파트 제공할 터”
그동안 부진했던 부천 무궁화연립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이 업무대행사 교체 후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무궁화 연립조합은 브랜드를 ‘신일해피트리’로 바꾸고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8일 무궁화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르면 무궁화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천시 심곡동(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대지 1천744.80㎡에 건축연면적 5천577㎡로 용적률 249.61%와 건폐율 25.58% 등이 적용돼 지하 1층과 지상 15층 공동주택 51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무궁화연립조합은 진은성 조합장으로 교체된 후 종전 업무대행사와의 계약을 끝내고 2021년 11월 서경산업개발과 업무대행사를 다시 계약했다.
서경산업개발은 그동안 사업 추진이 부진한 원인을 진단하고 건축심의를 재심의해 전체 용적률을 수정했다. 또한 그동안 정체됐던 조합사업을 재정비하고 조합원 분양신청과 시공사 ㈜신일 선정도 마무리했다.
진은성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가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성 서경산업개발 대표는 “조합과 협력해 최적의 보금자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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