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은 최근 본점 종합청사를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시의원을 비롯해 과천농협 전·현직 임원, 내부 조직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새 종합청사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보다 2층 더 높아졌다.
과천농협은 청사 리모델링과 함께 지하에 있던 하나로마트를 1층에 두고, 금융점포는 2층에 배치해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 대회의실, 직원식당, 다목적실, 옥상정원, 지하주차장과 같은 조합원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이경수 조합장은 “과천농협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새 종합청사는 100년 농협의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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