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일부를 3% 이내에서 지원해준다.
31일 의왕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자금 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융자는 300억원 규모로 운전·시설자금 등 자금별 5억원 이내(융자규모)의 이자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경영자금 애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출 실적이 10% 이상 감소한 코로나19 피해 기업과 호우 등 재해 기업에는 운전자금에 한해 1% 추가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경영 복구 및 자금 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중소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딛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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