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창업플러스 지원사업 추진… 27일까지 접수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성공 기업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우선 해당 사업을 2년 동안 펼치기로 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 1차 연도에는 연간 1천500만원의 활동비와 150만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월1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과천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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