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 10대 뉴스 1위 ‘시민 안전 보험 혜택’선정

의왕 시민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이 선정됐다. 사진은 의왕시청사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민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이 선정됐다.

 

시는 12~21일 시민과 공무원 4천7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보다 시민 참여율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관심 있는 뉴스 1위로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2위는 ‘시내 및 마을버스 증차‧신설로 대중교통체계 개선’, 3위는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등이 뽑혔다.

 

시민안전보험제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해 시가 올해 1월26일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 사망자 가족 53명에게 감염병 사망 보상(1천만원) 지원 사항을 안내해 현재까지 20여명이 보상 지원을 신청해 혜택을 받았다.

 

4위는 ‘의왕시,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 51억원 지원’, 5위는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복선전철‧GTX-C 등 신속 추진 건의’, 6위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7위는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 착공…명품호수공원으로 재탄생’, 8위는 ‘민선 8기 시대 열린다…제11대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9위는 ‘포일어울림센터‧백운호수 도서관 이용시간 확대로 시민편익 증진’, 10위는 ‘115년 만의 집중호우가 할퀸 의왕시…신속 복구에 총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시장은 “올 한 해 주요 정책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이 기대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선정한 10대 뉴스를 발판으로 한 발 더 도약하는 의왕시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희망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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