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양주 회천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필지는 A6블럭(42천㎡)으로 예정 가격은 1천58억원이다. 3.3㎡ 당 841만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200%이며 763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2026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예타통과)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잠실까지 진입시간은 30분대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호선 덕계역과 회정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이다. 이번 용지는 청담천‧덕계천 등 수변공간이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대형마트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덕계역과 회정역 인근의 상업용지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공급관련 추첨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다음달 15일 1순위 신청 및 추첨 예정이며 16일 2순위 신청 및 추첨을 진행한다. 계약 체결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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