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12월2일 열리는 과천시립교향악단 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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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신세계‘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2월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리며 과천문화재단 및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지난 2012년 시립교향악단으로 승격된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대 관현악과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 교수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 과천시립교향악단 오병철 플루트 수석연주자가 함께한다.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크반츠 플루트 협주곡 G장조 1악장’,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전악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좌석 무료이며 오는 12월1일 오후 5시까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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