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사업을 비롯해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했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외 현안(공약) 사업의 실무협의 및 정기회의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요 사업은 종합병원 유치를 비롯해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의일로2 확장,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등 10개 사업으로 시는 2019년 백운밸리 내 공동주택 입주 이후 생활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에 들어갔다.
시는 유승호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의왕도시공사와 백운PFV㈜를 사업관리반, 도로건설과 등 시 관련 부서장을 행정실무(지원)반으로 각각 편성해 수시 실무협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와 관련된 공약사업을 비롯해 많은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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