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효 무용제가 오는 2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 효 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무용제는 효와 무용의 새로운 접목으로 열리는 전국 공연예술제이다.
이번 무대는 특장부 입지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정연희씨의 교방굿거리를 시작으로 대학일반부 입지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시백씨, 효규정부 입지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문지원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입지 효 무용대회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의 무대로 효규정부, 특장부, 일반대학부, 학생부 등 우수입상자의 공연이 펼쳐지며,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실용무용 등 무용의 전 장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종수 한국 효 문화센터 이사장은 “이번 무용제를 통해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동시에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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