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4분기 지원 가구 50가구를 모집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등과 협약을 통해 최대 4년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 추천(최대 5천만원) 및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 가구주 및 가구주로 인정되는 자 등이다.
소득 수준은 미혼 5천만원 이하, 기혼 부부 합산 7천만원 이하 등이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 목적 사업 대상자의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 예정자 포함),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나 기존 재계약 등은 제외된다.
NH농협은행에 사전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 금액 등을 상담한 후 고양시 청년담당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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