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5일 계요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05년 계요노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진료협력을 이어 온 데 이어 새롭게 체결된 것으로 양 병원은 정신의료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은 계요의료재단 이사장은 “계요노인요양병원이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에 계요병원과 새롭게 협약을 체결해 상호 진료협력은 물론 정신의료 분야까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계요병원은 1974년에 설립된 800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 정신건강병원으로 경기도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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