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는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과천시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시대에 맞는 효의 방향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효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관문초를 시작으로 30일 청계초에서 진행하는 ‘효 토크 온 더 스쿨’은 연극, 퀴즈, 상황극 등으로 펼쳐진다.
또 10월26일에는 과천중, 25일 문원중, 28일 과천여고의 토론회에는 강지원 청소년선도위원의 주재로 찬반토론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11월 마지막 주간은 경기도권의 학생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종합토론회로 마무리 된다.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 "효 토론회를 통해 가정과 사회의 근간이 되는 효의 정신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알아가고 세대가 함께 효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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