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안양지사(지사장 김원덕)는 29일 의왕시에 위치한 ㈔의왕시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의왕지구협의회를 방문, 추석맞이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과 김원덕 안양지사장, 김용란 ㈔의왕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덕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의원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부동산원 안양지사는 나눔의 실천으로 의왕시에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안양지사는 매년 명절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6천295포대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설과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전달되는 ‘사랑의 쌀’행사 외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의·식·주 개선사업, 방역키트,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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