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하 메시지] 김진표 국회의장

시대 변화 맞게언론 지형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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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

경기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주언론 구현·신뢰사회 건설·지방문화 창달’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1988년 창간된 경기일보는 경기·인천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독자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지면은 물론 인터넷과 모바일, 유튜브 등으로 언론 지형을 확장해나가며 경기·인천지역 열독률 1위의 종합미디어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언론환경 가운데에서도 임직원 모두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한 걸음씩 걸어온 결과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에 이어 큰 경제적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퍼펙트스톰(총체적 위기)’의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민생 문제와 시민들의 어려움을 정확하게 알리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는 자세로 독자들에게 가장 빨리 팩트를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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