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왕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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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정 새의왕로타리클럽회장(오른쪽)이 이종훈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새의왕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의왕로타리클럽(회장 이필정)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새의왕로타리클럽은 클럽활동으로 최근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5kg 50포대(100만원 상당)를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에게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필정 회장은 “2021~2022년도 국제로타리 테마인 ‘봉사로 삶의 변화를’에 맞춰 새의왕로타리클럽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월 혼자사는 어르신 가구의 집수리봉사와 함께 연말 어르신 세대방문 선물전달, 공연관람 돌봄 서비스 등 지역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새의왕로타리클럽에 감사하고 후원한 쌀은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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