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독일 유소년 및 클럽 팀 경험…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강점
프로축구 수원FC가 20세 이하(U-22) 자원인 공격수 강준모(20)를 영입했다.
2018년 독일 마인츠05 U-17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강준모는 디나모 드레스텐 유스팀을 거쳐 그루이터 퓌르트, 잉골슈타트 등을 거쳤다.
빠른 스피드와 측면 돌파가 강점인 강준모는 남은 시즌 팀의 22세 이하 출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준모는 “수원FC로 꿈에 그리던 프로 팀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인으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수원FC는 강준모 영입으로 U-22 자원을 보강했으며,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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