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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무대 눈앞에... 9부능선 넘은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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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무대 눈앞에... 9부능선 넘은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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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펜타 ‘슈퍼루키 TOP10’ 진출한 ‘Nuclear Idoits’ 밴드가 지난 본선 경연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는 모습. 장용준기자

락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 무대를 향한 최종 결선 진출자인 ‘슈퍼루키 TOP10’이 모습을 드러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모두 29개 팀이 참여한 ‘2022 펜타 슈퍼루키’ 본선 경연에서 Fuzzy Pug, Nuclear Idoits, OVerdrive Phillosophy, SKIPJACK, 고구려 밴드, 구스다운(Goosedown), 바비핀스, 언더힐즈(UNDER HILLS), 크램(CRAM), 화노(Hwanho) 등 모두 10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 TOP10은 오는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무대에서 본 무대 티켓 6장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결선 무대에서 본 무대 티켓을 얻은 TOP6 팀은 오는 8월5~7일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써드무대에 오르는 자격을 거머쥔다.

바비핀스의 리더 임일규씨(36)는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보여주는 바비핀스야 말로 펜타포트에 적합한 밴드라고 생각한다”며 “최종 결선 무대에서도 떨지 않고, 펜타포트 본 무대도 접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Nuclear Idoits의 전금용씨(41)는 “락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갔다”며 “반드시 본 무대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결선 무대에서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고 했다.

앞서 이번 펜타 슈퍼루키’에는 370여개 팀이 예선 신청 했고,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모두 29개팀이 지난달 25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본선 경연을 치러냈다.

이와 함께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앞서 인천지역의 관광지와 지역 내 라이브클럽에서 열리는 공연들도 인천을 락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12곳의 라이브클럽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오는 9일 연수구의 탄트라와 리커버거 등에서 마지막 공연이 열리며, 16일에는 중구 월미도에서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5~7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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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 락 페스티벌' 5주차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이 열린 지난 2일 인천 연수구 ‘원스뮤직 펍’에서 박재홍 밴드가 재즈 공연을 하고 있다. 박주연기자

뜨거운 여름, 더 뜨겁게… “몸을 맡겨樂”

“더 열정적으로 뛰어봅시다!”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이 열린 지난 2일 오후 4시 인천 옹진군의 십리포해수욕장은 시원시원한 락음악으로 가득찼다. 한상훈(보컬)·김은비(건반)·이봉규(기타)·박성준(드럼)·정다운(베이스) 등으로 꾸려진 시나쓰는앨리스는 경쾌한 드럼·기타연주와 몽환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나디아’를 비롯한 자신들의 대표곡 5곡을 무대에 올려놨다. 이날 현장을 찾은 관광객 200여명은 물놀이를 멈추고 무대에 다가와 함께 손을 좌우로 흔들며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기도 했다.

이어 고혁주(보컬)·김호세(기타)·정경훈(기타)·윤주현(베이스)·김효일(드럼) 등의 5인조 메탈음악 그룹 티어드랍이 ‘Broken Dream’과 ‘Watch out’ 등을 통해 거친 고음과 헤드뱅잉을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리더 김호세는 “이번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인천 연수구 ‘원스뮤직펍’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이 뜨거운 락의 열기를 뿜어냈다. 박재홍(보컬)·이정민(베이스)·장혁재(피아노) 등으로 이뤄진 박재홍 밴드는 클럽을 가득채운 관객들에게 흥겨운 재즈 음악을 선사했다. 이들은 ‘Georgia on my mind’, ‘Jazz Blues’ 등 4곡을 부르며 곡 중간마다 각 멤버의 솔로 공연을 펼쳤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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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 락 페스티벌' 5주차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이 열린 지난 1일 인천 부평구 '펍 캠프마켓'에서 더 블리스 코리아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김지혜기자

앞서 지난 1일 오후 8시 인천 부평구 ‘펍캠프마켓’에서 열린 라이브 클럽파티에서는 노동림(소프라노)·박신희(메조 소프라노)·김경민(알토)·최윤미(피아노)·김영준(드럼)·이삼수(색소폰)·김중혁(베이스) 등으로 구성한 더 블리스 코리아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미국의 뉴올리언스 스윙 재즈 음악과 한국의 ‘킴 시스터즈’를 연상케 하는 유쾌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이들은 ‘더 블리스 레이디’로 분위기를 달군 뒤, ‘헬로 벨로’, ‘러브’ 등 익숙한 기성 재즈곡을 편곡해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구성했다. 알토 김경민은 “우리만의 스윙템포로 관객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5~7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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