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자(더불어민주당)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시민이라면 모두가 이제 하나가 돼야 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제가 시민 분들과 한 약속은 시장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시민들이 정치인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거라는 불신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분과 한 약속들부터 하나하나 챙기고 지켜가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수원특례시의 경제적 활력을 되찾기 위해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제1호 공약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지역 경제적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좋은 기업이 수원특례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동원해 대기업과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만들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수원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4년입니다.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시간입니다.

혼자 결정하고 혼자 뛰지 않겠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믿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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