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후 수없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 교육현장에 계신 분들을 만났다. 많은 분들께서 “지난 13년간 전교조 교육감들이 교육의 다양성을 평등교육이란 이름으로 억압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차별 교육으로 매도했다. 기초학력 미달, 학습결손 학생을 방치해왔다”고 지적하셨다.
맞는 말씀이다. 그동안 전교조 교육감들이 받은 ‘학력 저하’, ‘기회 박탈’이라는 형편없는 성적표를 임태희가 바꿔놓겠다.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미래사회 인재로 손색없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
수많은 선생님들께서 느끼셨던 박탈감을 깨끗이 털어내고, 전교조에게만 열려있던 편향적인 기회의 사다리를 없애겠다. 선생님들께선 오직 학생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겠다. 교육청은 지원과 서비스를 하는 기관으로 역할 정립을 다시 하겠다.
학부모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실시’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걱정 없는 ‘책임돌봄제’를 실천하겠다. 경기도의 학생, 경기도의 선생님, 경기도의 학부모 모든 분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임태희는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임태희를 선택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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