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선택의 날_진인사대천명]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의 교육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뒤 참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만나는 시민분들마다 ‘전교조 교육으로는 안 되겠다’ ‘보수단일화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인천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인천 역사상 처음으로 보수단일화를 이뤄냈습니다. 함께 경선했던 박승란, 이대형, 이배영, 허훈 후보와 ‘원팀’을 꾸렸습니다.

인천의 교육계는 물론 참으로 많은 분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지지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격려에 힘을 얻어 무사히 선거운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인천시민의 손으로 인천 교육의 새날을 열어야 합니다.

지난 4년 간 무능하고 부패한 전교조 출신 교육감은 비리와 오명만 남겼습니다. 교장공모제 비리로 측근들이 구속되고, 보좌관들로 하여금 부서를 담당하게 하여 전횡을 일삼게 했습니다. 임기 시작부터 임기 말까지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최하위를 맴돈 무능한 교육감에게 우리 아이를 맡길 수 없습니다.

인천 교육의 당면 과제인 교육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자녀 교육과 관련해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청렴한 교육행정, 소통하는 교육청으로 ‘인천형 교육’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300만 인천시민께 호소합니다.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교육감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참여만이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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