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공원내 수봉타워 만들겠다”
국민의힘 최백규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주민이 피부에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14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최 예비후보는 “배수에 진을 쳤다는 각오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사회복지사의 일을 해오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주민이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최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의 거점 공원인 수봉공원에 가족형 테마파크인 ‘수봉 테마파크’를 만들고, 일명 ‘수봉타워’ 전망대 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과거 수봉공원은 가족 나들이의 거점이었지만, 지금은 발길이 많이 줄었다”며 “수봉공원에 가족 단위 나들이가 다시 돌아오도록 수봉타워를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형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어르신이 행복한 미추홀’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담 주치의 제도와 ‘어르신 전문종합병원’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 직업인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공약에 담아내고 싶다”며 “주민 삶을 바꾸고,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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