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동두천 소원영 더불어민주당 前 시의회 부의장 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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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원영 前 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원영 전 시의회 부의장이 13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소 전 부의장은 “동두천의 쌓여 있는 많은 현안들을 발로 뛰어 이행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중히 여기며 전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여 모두가 행복한 발로 뛰고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두천 시민의 안전 향상을 위한 신천의 수질 개선 및 천연의 놀이터 조성 ▶불현동 천보터널~동두천 가스발전소 간 4차선 도로개설 등 도로 인프라 개선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패동 국가 산업공단 100만평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제일상가·자유상가 풍물시장 조성, 전철 운행 횟수 2배 증편, 신한대학교 앞 녹지 주거지·상업지로 탈바꿈 ▶문화·행복을 위한 문화회관·중앙주차타워건물 구도심 신축, 소요산 개울복원·품바공연장· 펜션·생태 체험 공간 조성, 온천거리·숙박· 맛집 거리 및 주민생활 지원센터 건립· 지행역 앞 택시 승차대 조성, 보산동 미군기지 일대 재정비 볼거리·즐길거리 스타의 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소원영 전 부의장은 1990년 이후 상패동에서 경남섬유를 27년간 운영하면서 동두천 기업인 협의회 부회장, 신한대학교 8기 원우회장울타리장학회 회장 등 각종봉사단체와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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