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국민의힘 이한형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

“12년 구의원 경력살려 주민갈등 없는 미추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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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한형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미추홀구 리성빌딩 선거캠프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국민의힘 이한형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중앙정치와 지역정치를 아우르는 경력을 살려 미추홀구를 바꾸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 익혀온 구 행정 장악력과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익혔던 문제해결력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최근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주안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봉사를 해왔다”며 “이미 주민들은 저의 성실함을 알아보았다”고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재건축과 재개발 의제가 산적한 지역 특성상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마련과 원도심의 주차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 행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점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맡아 ‘세일즈 맨’처럼 소통을 해오던 장점을 무기로 미추홀구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행정을 펼치고 싶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한형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고 있다. 이한형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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